태국 전형적인 전원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카페는 늘 사랑을 받는다. 독특한 와플이 있는데 맛도 좋아서 라이브러리 라는 카페를 유명한 카페로 만들어준 일등 공신이다. 우선 인테리어를 먼저 살펴보자면 전형 주택을 개조하여 앤틱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바닥에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일반적인 카페의 소파 좌석, 바 테이블 형태의 좌석까지 다양한 종류의 좌석을 갖추고 있고 공간 활용을 꽤 잘 해놓은 곳이다. 기본적으로 화이트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우드로 포인트를 주는데 눈길이 잘 닿지 않은 작은 공간까지 나무들로 채워놓으면서 푸르름이 가득한 모습이다. 도심 속에 있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느낌이다.
메뉴를 살펴보면 올데이다이닝처럼 다양한 식사가 제공된다. 태국은 통일해서 먹는 문화가 아니고 자주 먹는 식습관 덕분에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도 식사를 제공한다. 실제 와플이 가장 정체성을 드러내는 포인트인데 모양도 모양이지만 맛도 좋아서 아직까지 사랑 받는 메뉴이다. 커피 머신은 방콕의 커피 문화에서 조금은 선두자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항상 약간은 앞서가는 머신을 두고 커피를 제공한다. 그래서 일반 커피숍 보다는 양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컨텐츠가 탄탄한 카페라고 할 수 있다.
도서관 컨셉의 공간인데 카페 이름이 "Library" 한곳도 빈틈없이 꽉 들어찬 좌석이 있는데 도서관처럼 만들어놓은 공간에는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일 하는 고객들이 모습이 항상 꽉 차있다. 컴퓨터에 연결 할 수 있는 플러그는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고 영수증에 찍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괜찮은 속도의 인터넷도 사용 가능하다. 1층 공간이 꽉 차면 2층의 공간도 오픈 하고 야외 공간은 약 오후 3시가 지나가면 한둘씩 나가서 앉아 있는다. 호텔의 수영장쪽 썬베드 처럼 만들어져 있는 공간은 금연이지만 제각기 편한 모습을 휴식을 취한다.
녹색의 나무와 갈색의 나무풍요로운 태국 방콕의 하루를 느껴보고 싶다면 주변의 라이브러리 카페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방콕 내에 지점이 몇군데 있고 짜오프라야 강변에는 본점 개념의 아주 큰 부지에 여러가지 컨셉의 레스토랑, 카페, 샵 등이 모여 있다. 그곳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따사로운 햇살과 같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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