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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휴양지 후아힌 근교 차암




​방콕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근교 여행으로 볼 수 있는 후아힌 여행. 후아힌을 들어가기전에 먼저 만나는 "차암"이라는 동네를 다녀왔다. 방콕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파타야, 왼쪽으로 가면 후아힌이 나오는데 파타야가 거리도 가깝고 외국인 방문이 잦아서 더 다양하긴 하지만 조용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싶다면 후아힌으로 가는것이 낫다고 본다.
전 국왕이 사랑한 휴양이로도 유명한데 서거 하고 나신 후 자주 머무르시던 공간은 시간대별로 오픈 하여 태국인들이 운동을 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바닷가에 있다고 해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그런 환경은 아닌데 왜냐면 바다 색깔이 서해랑 흡사하다. 물론 서해도 해수욕도 하고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이지만 동남아시아 바닷가 하면 애머랄드빛 바닷가에 해수욕하기 좋은 높이와 드넓은 해변을 상상하곤 한다.
해변은 왠만한 곳은 다 넓고 탁 트여서 좋지만 후아힌 여행때 바닷가에서 수영해 본 기억은 0
이번에도 딸과 함께 휴식을 취하러 간 여행인데 신혼과 큰 차이가 있다면 호텔을 선택하는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룸 컨디션이 훌륭해야 되고 새로 오픈 하거나 꼭 가야하는 호텔로 꼽히는 곳을 주로 찾아갔다면 이제는 부대시설을 가장 먼저 보는 것 같다. 부대 시설을 살피고 나면 룸 컨디션은 올라 타거나 조심해야 하는 물건은 없는지 체크 하는 과정일 뿐
넓은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이 따로 마련 되어 있어야 하며, 자전거를 즐겨 타는 딸의 취미에 맞도록 오래 되더라도 리조트 형식의 드넓은 정원이 있는 곳을 선택하고 무조건 조식을 넣는다. 엄청 자주 가는 후아힌 - 차암 여행이였는데 이곳은 처음이였다.



만족스러웠다. 수영장은 크고 조용 했고 바닷가와 붙어 있어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야외 샤워 시키고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풀어 두고 지낼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설치된 썬베드에 누워서 물놀이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룸서비스 덕분에 팟타이 시켜먹고 오랫만에 창 맥주로 낮술도 한잔 했다. 수영장과 붙어 있는 곳에 어린이 전용 놀이터와 도서관 같은게 있는데 수영이 지겨우면 올라와서 탁탁 털고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이게 말로 천국이다. 
딸은 신나게 놀아서 저녁에 딥 슬립을 하니 한밤중에 잠을 설칠 일이 없어서 좋고,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은 아이 살피다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는데 썬베드에 누워서 휴대폰도 하고 낮술도 하고 음식도 호텔에서 한발자국을 안나가고 점심 저녁을 모두 해결 할 수 있으니 더 바랄것이 없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일주일 달렸던 본인과 와이프를 위한 휴식, 답답한 공간이 아닌 탁 터진 공기가 맑은 곳에서 실컷 뛰어 놀고 있는 아이.. 이런 모습을 위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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