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아시아에서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을 제외하고는 크게 치고 나가는 부분이 없다.
단지 관광지, 열대 과일, 쌀, 설탕 등 1차 산업이 발달해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가 합쳐진다면?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차차 아시아의 맹주로 유럽 혹은 북미를 위협하는 신흥 연합체로 떠오를수 있다고 본다.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브루나이 총 10개국은 AEC (Asean Economic Community)로
2015년을 목표로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로 규칙과 제도를
개선하고 통합하기 위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캄보디아는 경제 통합을 위해 훈련을 통한 국민들이 준지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며, 인도네시아 역시 세법을 고치고, 온라인 원스톱서비스센터를
개설하여 투자 관련 비용을 대폭 축소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천연자원이 풍부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노동자들의 임금이
낮은쪽에서 높은곳으로 이동하고 경제성장률을 높힐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15년 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AEC가 예상했던 2015년에는 큰 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하겠지만
점진적으로 추진되어 약 2030년쯤에는 엄청난 힘을 내리라 보았다. 경제를 연구한 사람도 아니요, 정치도 잘모르는 편이지만서도 지금 태국 국민들의 분위기는 기대감과 동시에 긴장을 동시에
가지고 가면서 정부차원의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국 국민들이 이야기하는 바로는 처음 10개국이 모두 참가할지 5개국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부터
시행할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실행하게 될 것이고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라오스, 인도네시아 인구가 무비자로 들어와서 각종 산업에 인건비를 내릴꺼라고 예상했다
그러므로 4년제 졸업후 월급이 13,000 바트(50만원 이하)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보통의 인력들의 경쟁이 치열할것으로 보고
특화를 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 인력에 밀린다는 긴장을 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는 영국에 대규모 영어 교사를 초청하여 각종 교육기관에 배치를 시켜서 영어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국처럼 늘 있어왔던 영어 열풍이 아님을 알려드림)
아세안 공동체를 대비하기 위해서 영어를 하지 못하면 비즈니스를 해낼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정부에서 원어민을 초청해
교육의 기회를 골고루 분배해주면서 경쟁력을 키우려는 모양세다.
1~2년 만에 늘어버리는 영어실력은 아니지만원어민을 정부차원에서 초청하여 교육을 시행하는 모습은
정말 2015년에 아세안 공동체로 경제대국으로 일어나고 싶은
태국의 열망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멈추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의 맹주를 놓치지 않기위해서는 늘...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상기 2012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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